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위쳐 시리즈 (문단 편집) == 저작권 분쟁 == || [youtube(OpXWHeWgwiw)] ||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9679601|사건 개요]] 소설의 원작가인 안제이 사프콥스키는 게임 위쳐 시리즈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은 물론 게임판의 제작에 아무런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드라마 제작 역시 마찬가지. 스토리나 아트웍은 괜찮지만, 게임보다 훨씬 좋은 게 많다는 듯. 거기에 2차 창작이 원작 소설을 넘을 수 없다는 작가 본인의 생각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과 드라마의 성공 또한 원작 소설의 인기에 기인했다는 생각도 확고한 듯 하다.[[http://www.eurogamer.net/articles/2012-11-06-ever-wondered-what-the-author-of-the-witcher-books-thinks-about-the-games|#]] 그래서 사프콥스키는 게임과 드라마가 소설이랑 철저하게 다르며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임을 분명하게 강조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polcon에서 '게임이 아니었다면 번역본도 못 나왔다'라는 루머나[* 한국의 경우는 이 말이 사실이다. 그것도 위쳐 3의 흥행이 위쳐 1과 위쳐 2 수준이었다면 연작집만 출판되고 위쳐 시리즈의 출판이 접힐 상황일 정도였다. 실제로 제우미디어도 이를 시인했다.[[https://www.facebook.com/jeumedia/posts/1182169371804500|참고]] 사실 이는 해외에서도 상황이 비슷하다. 당장 영문판만 해도 마지막 7권이 정식 번역되는데 '''18년'''이 걸렸고, 일본에서는 2010년에 엘프의 피만 출판된 뒤 판매 실적이 좋지 않아 발매가 중지되었다가 2017년부터 재작업에 들어가 7년 만에 후속권인 경멸의 시간이 발매되었다.] 해외 출판사들이 표지에 게임 위쳐의 그래픽을 붙여서 자신의 소설이 게임 소설 취급받는 것에 대해서 게임의 흥행 때문에 자신의 소설이 피해를 본다며 강한 불만을 표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Yv6Az0QvpXE|#]] 이에 대해 [[메트로 시리즈]] 작가 [[드미트리 글루홉스키]]는 '개소리 말라'고 일갈했다. 그는 게임화로 전 세계 게이머와 게임 언론의 관심을 받은 덕에 원작이 유명해진 것으로 만약 게임이 안 나왔으면 위쳐는 동유럽에서나 유명했을 것이며[* 실제로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위쳐 소설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은 위쳐 게임의 인기 이후 게임을 한 사람들이 위쳐 시리즈의 원작이 소설임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메트로 역시 게임이 없었다면 그랬을 것이라고 지적했고 그를 "교만한 시발새끼(arrogant motherfucker)라고 [[http://wccftech.com/metro-2033-author-witcher-author-wrong|비판했다.]] 참고로 메트로 원작이 위쳐 원작보다 더 유명하면 유명했지, 그 반대는 절대 아니다. 다만 사프콥스키의 이런 태도에 대해서는 감안해야 할 사항도 있는데, 따지고 보면 사프콥스키는 나이가 지긋한 작가라서 게임과 친화적이지 못한 부분은 당연히 있다. 또한 원작 자체가 상당히 뛰어나고 자신이 게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만든 세계관임에도 불구하고 원작이 고작 게임 소설 취급을 받고, 자신이 만든 세계관에 자신이 만든 캐릭터지만 정작 원작자는 참여하지도 않은 게임을 더 우선시하는 사람들 태도에 짜증이 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만약 글루홉스키도 원작은 게임의 아류작일 뿐이라는 식의 말을 여러 차례 듣는다면 굉장히 짜증나는 반응을 나타낼 것이다. 또한 글루홉스키의 경우는 아직 40세도 되지 않은 젊은 세대에 속하는 작가이기에 게임 시리즈에 대해서 호평을 하는 건 그 세대로선 당연한 일이나 사프콥스키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젊은 세대만큼 게임에 호의적이진 않을 텐데 작품에 대한 프라이드까지 강한 작가니 게임 시리즈에 강한 불만을 나타낸 것도 그 동안 쌓인 불만이 터진 거라고 생각하면 이해 못할 반응이 아니다. 특히 게임과 드라마가 원작의 스토리와 설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자신들의 입맛에만 맞게 왜곡하며 이상한 수준으로 만들어내다보니 원작의 설정과 스토리를 고수하는 작가로서는 게임과 드라마를 좋게 볼수가 없다.[* 그나마 게임은 최대한 원작의 설정과 스토리를 반영해서 설정오류가 많아도 원작 팬들이 비판은 해도 넘어가주고 좋게 평가하는데 드라마는 제작진이 너무 심하다할 정도로 설정과 스토리를 제멋대로 만들어 결국엔 이상한 내용의 [[괴작]]으로 만들다보니 원작은 물론 게임팬들한테도 비난을 받을 정도다.] 게다가, 글루홉스키는 게임 시리즈의 개발에도 관여한 만큼 사프콥스키와는 상황이 다른 편이니 글루홉스키의 사프콥스키 비난은 말도 안되고 억지스럽다. 이후에 작가의 행동을 이해하던 사람들마저 혀를 내두르게하는 소식이 나왔는데, '게임 원작 소설' 딱지는 싫지만 [[http://m.dcinside.com/board/aoegame/5195573|저작권료를 본인이 원하는 방식대로 줬음에도 게임으로 돈 많이 벌었으니 '''1600만 달러를 내놓으라'''는 말도 안되는 소송을 CDPR에 걸었다.]] 게임의 가치와 가능성은 쥐꼬리만도 관심이 없지만 그 게임으로 번 돈은 탐내는 이중적인 모습은 왜 글루홉스키가 그를 '교만한 새끼'라고 했는지 그대로 보여준다. [[작품은 좋았다|작가의 능력과 인성은 별개라는 걸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아마 다른 대륙에 사는 한국인 독자들보다 옆나라 작가(러시아는 칼리닌그라드를 통해서 폴란드와 맞닿아 있다)인 글루홉스키가 사프콥스키에 대해 듣고 아는 게 더 많을 테니 그런 말을 했던 게 아닐까 추측해볼 수 있다.] 변호사를 대동하면서까지 '[[프로불편러|니네들 마음에 안 드는데]], [[자낳괴|잘되는 꼴 보자니 배아파서 받을 돈은 받아야겠다]]'식의 태도를 보이는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행동에 [[CDPR]]은 지불 요구서 사본을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166490|이런 원작자의 주장이 왜 근거없는지에 대한]]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9361916|답변을 포스팅했다.]] 이러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원작자 안제이는 결국 변호사를 대동해 꿋꿋이 법적 소송을 선언했으며, 당연히 팬들은 기가 막힌다는 반응을 내놨다. 해당 소식에 원작자를 그나마 이해하겠단 반응을 내놓던 팬들과 이 점을 빌미로 CDPR을 비판하던 사람들 모두 조용해졌다. 원작 소설도, 원작 이후의 내용을 다룬 게임도 전부 훌륭한 작품들이지만 게임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천시하며 돈만 밝히는 원작자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서는 다들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원작의 팬이라 게임까지 개발하게 되어 원작에 대해 가장 깊은 이해도와 존중심을 가진 CDPR로서는 상심이 클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드미트리 글루홉스키]]는 전과 다름없는 태도로 ''''멍청한 꼰대, 배은망덕한 머저리''''라며 안제이를 비난했다. 그는 또한 넷플릭스 위쳐 드라마를 언급하면서 '''"안 그래도 법적 문제로 민감한 넷플릭스일텐데 법적 소송이 정말로 진행된다면 드라마가 취소될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경고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다른 작품의 판권을 기반으로 한 작품의 제작이 진행되는 도중에 상술한 법적 소송 같은 문제가 생길 경우, 판권의 사용에 있어 치명적인 트러블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백지화가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경우로 제작이 중단되거나 취소된 작품들의 선례가 꽤 있는 편이다.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82542?page=2|결국 회사가 작가한테 돈을 지불하기로 합의는 봤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작가의 작업에 경의를 표하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함이고 실제 합의금은 원작가가 요구했던 6천만 즐로티 보다 훨씬 낮은 3만 5천 즐로티다.''' 게롤트 사가 트릴로지를 비롯하여 궨트(스탠드 얼론), 쓰론브레이커 등 현재 CDPR이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사이버펑크 2077을 제외하면 모두 위쳐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다소 작가에게 굽히고 들어가는 모양새이기는 하나 납득할 만한 금액으로 합의를 봤다는 소식에 게임 팬들은 다행스러워하는 한편, 터무니없는 노욕을 부리는 안제이의 행보에 위쳐 세계관의 최대 오점은 다름아닌 원작자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CDPR에서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원작자 안제이 사프콥스키와 합의를 했고, 이로 인해 다시 둘이 협력 관계가 되었다는 것을 확실시하였다. 더불어 CDPR에게 더 위쳐 시리즈의 여러 권리가 생겼는데 게임, 그래픽 노블, 보드게임 기타 관련 상품들의 지적 재산권을 소유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CDPR은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위쳐 3부작으로 게롤트의 이야기는 끝이 났지만, 위쳐 이야기를 계속하고 싶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여러 번 하였고 실제로 이후 출시된 외전작인 [[쓰론브레이커]]에서 주인공이 바뀌었기에 앞으로도 새로운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은 외전작이나 위쳐 4가 나오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추측이 웹진에서는 나오고 있다. 물론 원작자는 게임의 스토리와 설정을 정사라고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CDPR에서 스토리와 설정을 창작하고 만들어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